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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VR 아트전시회 열린다

  • 김동욱 kim4g@khplus.kr
  • 입력 2015.06.04 16:23
  • 수정 2015.06.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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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의 VR(가상현실) 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의 명칭은 'World's First Virtual Reality Painting Exhibition'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곳은 3차원 가상현실 공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툴인 '틸트 브러쉬(Tilt Brush)'를 만든 팀이다. 틸트 브러쉬 팀은 현재 구글에 합류해 관련 툴을 개발하고 있다. 
 
이 툴을 사용하면 VR 공간에서 자신의 주변에 좋아하는 3D 아트를 마음껏 그릴 수 있다. 이렇게 그려진 그림은 '틸트 브러쉬 갤러리'라는 안드로이드용 앱에서 감상할 수 있고, 구글 카드보드를 이용하면, VR 공간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틸트 브러쉬를 사용해 제작된 작품들이 전시되는데, 지금까지의 감상형이 아닌, 체험형 전시회라는 새로운 콘셉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VR(가상현실) 기기는 IT산업을 넘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산업 규모를 점점 확장시키고 있다. 


행사 공식 사이트 (http://www.paintingvirtualreal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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