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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E32015 프레스 컨퍼런스 실시간 중계

프로젝트 모피어스의 미래는?

  • 안일범 nant@khplus.kr
  • 입력 2015.06.16 10:03
  • 수정 2015.06.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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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개막행사로 치러지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한창입니다. 오전 10시 현재 소니의 프레스컨퍼런스를 생중계합니다.

PS4발표 이후 놀라운 콘텐츠들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 소니의 새로운 진화를 지켜보시죠.


[10시 5분] 게임개발에 리얼리티가 추가된 시대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올해 부터 게이머들은 행복할 것이라고 하네요. 역시 가상현실, SNS등에 대해 강조하는 발표로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10시 6분] 장내가 술렁입니다. 커뮤니티에서 떠돌던 소문들이 현실이된다고 하는데요.

 

[10시 7분] 첫번째 발표부터 장난이아닙니다. 에코 시리즈를 잇는 명작이 탄생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동물과의 교감이로군요.

현장은 인게임 영상으로 촬영된듯한 게임 플레이 데모가 시연중입니다. 소년과 엄청큰 멍멍이의 만남. 영상 분위기만 봐도 에코의 추억이 오버랩되면서 벌써부터 저 친구가 혹시 잘못되는 엔딩이 나오면 미쳐버릴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군요.

[10시 11분]  약 5분에 걸쳐서 트레일러가 진행되고 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아 놀랍습니다. 2016년에 공개될 '더 라스트 가디언'의 영상이었습니다.

[10시 13분] 게릴라게임즈가 플레이스테이션용 독점으로 발매할 타이틀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10시 16분] 대자연 배경속에 헌터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듯 합니다. 몬스터헌터를 연상케 하는데요.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10시 18분] 맙소사. 몬스터를 찌르는데 파지지직하면서 파괴가 되는군요. 사이버 펑크인듯합니다.

[10시 19분] 제 눈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거대 기계 괴수를 활로 때려잡고 있습니다. 입에서 화염을 뿜고 미사일을 쏘는 괴수인데 말이죠.

[10시 20분] 호라이즌 제로던이었습니다. 봉선리 소드에 버금가는 찬사를 받을것 같습니다.

[10시 21분]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트레일러가 공개됩니다. 쉴틈없이 바로 쏘는군요. 글 한줄 적기도 힘들 속도로 스피디한 발표입니다.

[10시 23분] 그분이 돌아왔습니다. 힛맨 신작입니다.

[10시 24분] 콘솔 및 PC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10시 25분] 다음 타이틀은 스트리트파이터 5입니다!! 7월 23일 베타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며, PC와 PS4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10시 26분] 지난해 공개돼 찬사를 받았던 헬로게임즈가 디테일한 게임 설명을 하러 등장했습니다! 공개됐을 때 미치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샌드박스 게임으로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디테일한 전투가 매력적이었던 그 게임 노맨즈 스카이입니다.

[10시 29분]맙소사 맵상에서 아무데나 찍고 들어갔는데 '새로운 행성이 발견됐습니다'라면서 행성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함선에서 내려서 행동할 수 있는데, 행성을 지키는 방어자들이 주인공을 쫓아오는군요. 얼핏보기에도 행성들이 어마어마하게 뿌려져 있었는데 매 번 이 행성처럼 움직인다면 콘텐츠가 장난아니겠는데요!

[10시 31분] 전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모험하고, 서바이벌을 즐기며, 멋진 렐릭들을 모으는 게임입니다. 원래 루머는 올해 3분기에 발매될 것이고 했는데요. 정확한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휴 이게임 저도 기다리는데 언제 나올지 모르겠네요. 1년더 기다려야 할까요? 자세한 정보는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10시 35분] 처음보는 류의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시도인데, 일정한 폴리곤 없이(제대로 들은건지 의심됩니다만) 만들어진 게임이라서 유저들이 직접 캐릭터, 배경을 만들면서 즐길 수 있다고 하는군요. 패드로 직접 캐릭터를 그리는 장면을 시연했습니다.


[10시 37분] 드리모라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음악, 캐릭터 등 모든 것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디테일한 정보가 파악되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10시 38분] 콘솔데뷔작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파이어와치라고 하는데요. 산악에서 주변을 살펴보는류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자세한 플레이 방법은 영상만으로는 알아채기 힘드네요. 아주 짧은 영상이었습니다.

[10시 40분]번지 차례입니다! 번지가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게임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10시 42분]데스티네이션의 데모입니다. 역시 훌륭합니다.

[10시 43분]서버가 잠시 터졌습니다. 그럴만도 한것이 동시 시청자수가 22만명입니다. 어우 다음 타이틀은 어세신크리드 신작입니다. 네 뭐 잘아시는 중세판GTA버전이죠.

[10시 45분]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유례가 깊은 콘텐츠가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10시 46분] 월드 오브 파이널판타지라고 합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인상적이네요. 글쎄요. 드퀘히어로즈의 영항이었을까요. 지켜봅시다.

[10시 47분]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그래픽을 약간 스케일업 할거라고만 발표했던 과거와 달리 제대로된 트레일러가 공개됐네요. 아무래도 유저들의 반응을 제대로 확인하고 확실히 수정한 모양입니다. 이제 기대작에 추가가 되겠군요. 물론 불안한 감정은 아직 지울수가 없습니다.

[10시 53분] 세상에 맙소사.. 말도 안됩니다. 스즈키 유가 등장했습니다. 쉔무3입니다!!!! 쉔부3이라고요!!! 쉔무3이야기는 아직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 멘탈이 붕괴됩니다. 이건 ... 이건.. 아....

스즈키유씨가 최근 킥스타터닷컴을 통해 쉔무3 펀딩을 진행하고 있고, 펀딩이 완료되면 PS4 및 PC버전으로 발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목표금액은 200만달러. 현재 67만달러 정도 펀딩이 됐는데, PS4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과연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10시 55분] 그분입니다. 설명이 필요없죠. 어우 이번에는 조커양반이 더 멋들어지는군요. 쉔무3이 발표되는 이 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만 일이 남아있군요. 소니는 멈추지 않습니다. 6월 23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시 57분] 드디어 기다리는 발표입니다. 모피어스 차례입니다.

[10시 58] 허허 지금 제가 보고 있는게 맞나요? 이브 발키리가 PS4에도 오는군요

[11시 00] 약 2분사이에 라인업이 약 7종이상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로 공개드리겠습니다. 월드 워툰즈를 비롯 익숙한 타이틀이 여럿 보였습니다.

[11시01분] 플레이스테이션뷰가 공개됐습니다. TV시리즈(드라마 등)을 TV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밤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폭스 사커채널 이야기가 언급됐습니다.

[11시 03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입니다. PS4로 나온다고 합니다. 엄청난 발표 뒤에 나온 이야기여서 그런지 호응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11시 04분] 멀티플레이가 좀 더 강화된 형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화면에 보면 팀원들을 기다리는 메뉴가 보이는군요.

[11시 06분] 어우 이번엔 좀비들도 나온다고 합니다.

[11시 07분] 4인 동시 플레이 화면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11시 14분] 라인업 영상이 쭉 공개되고 있습니다. 맙소사 쭉 지켜보는데 역시 플레이스테이션4로군요. 약 5분동안 쉴틈없이 라인업이 바뀌는데도 계속됩니다. 어라. 익숙한 음악이 들립니다. 스타워즈인데요?

[11시 15분] 디즈니 담당자가 출현했습니다. 루카스아츠, 디즈니, 마블 콘텐츠들이 PS4에 등장할것이라고 밝힙니다. 제일 먼저 디즈니인피니티 3.0을 공개했네요. 올해 가을 신작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11시 22분] 헐 FPS형태인가요? 향후 진행하는 방향성이라고 보여줬는데요. 스톰트루퍼스가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우측 상단에 보시면 wave 15/15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정체가 궁금하네요.

[11시 23분] 미친듯이 달리던 발표가 잠깐 중지됐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이라는 문구만 화면에 비춰지는군요. 맙소사. 너티독 로고거 떴습니다.

[11시 25분] 언챠티드4입니다!!! 어우 이게 실제 플레이 화면인가 봅니다. 맙소사.

[11시 27분] TPS형태로 전투를 치르는데요. 빠른속도로 구르고 달리고 육박전을 진행합니다. 지문이 남아나지 않겠습니다. 라스트오브어스급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1시 29분] 화려한 차량 추격전(도주전)을 펼치는군요. 마치 영화를 보는듯 합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군요.

[11시 31분] 허허 길 가다 말고 옆에 철창을 뚫고 긴 점프를 해버립니다. 맵이 상당히 긴데 끊김이 없는 점이 흥미롭네요. 어우 지갑이 걱정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1시간 30분동안 놀라운 발표들이 터지고 또 터졌습니다. 역시 E3은 대단한 행사입니다.

안타까운점은 프로젝트 모피어스에 대한 소개가 짧았다는 점 정도일까요. 모피어스를 기다렸다가 다른 게임들 발표만 실컷 보게 됐습니다. 정신없는 발표였습니다.

모피어스 소식은 따로 정리해서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밤에 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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