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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가상현실용 360도 이미지 지원 선언

오큘러스 리프트용 어플리케이션 공개

  • 안일범 nant@khplus.kr
  • 입력 2015.06.25 12:31
  • 수정 2015.06.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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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미지 제작 에이전시인 게이티미지가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해 360도 가상현실용 이미지를 제공한다.

게티이미지는 오큘러스 스토어에 360° View by Getty Images  플랫폼을 론칭하고 그간 수집해온 360도 사진을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론칭에는 2014 칸느 국제 영화제, 2014년 피파 월드컵을 비롯 세계적인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 해 나가겠다고 게티이미지 측은 말했다.

게티이미지는 "지난 2012년부터 360도 이미지들을 촬영해 동계 하계 올림픽, 오스카 시상식 등 전 세계적인 대형 이벤트들을 촬영했고 앞으로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고의 포토그래퍼들이 최고의 화젤로 제작한 이미지들을 이용 가상현실 공간에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게티이미지는 전 세계 언론 및 디자이너 등과 협업하는 업체로 8천만장이 넘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 세계적인 사진 전문가들과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세계 최고의 이미지 에이전트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게티이미지의 360° View by Getty Images 플랫폼은 기어VR, 오큘러스 리프트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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