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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프로젝트 당 1억씩 지원하는 '리버' 시즌2 시작

  • 김동욱 kim4g@khplus.kr
  • 입력 2015.06.25 17:46
  • 수정 2015.06.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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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벤처 캐피탈 '로텐버그 벤처스'는 VR 관련 사업의 액셀레이터 프로그램 '리버(River)'의 시즌2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투자 프로그램에서는 VR(가상현실)뿐 아니라 AR(증강현실)도 그 시야에 넣어 더욱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리버'는 투자를 받고자 하는 회사나 개인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첫번째 리버 프로그램에서는 총 13개 프로젝트에 13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투자 대상이 되면 3개월에 걸쳐 각계 전문가의 사업적 어드바이스와 사무실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도 1개 프로젝트 당 10만달러가 투자되며, 징가, 유니티 등 쟁쟁한 멘토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투자의 성과 발표는 11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리버 프로그램에 응모를 원하는 회사나 개인은 여기(
http://rothenbergventures.com/river)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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