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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대학, 장시간 즐길 수 있는 VR 기술 발표

VR 멀미 경감, 눈 피로도 줄인 최신 기술

  • 김동욱 kim4g@khplus.kr
  • 입력 2015.08.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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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VR 어지럼증을 현격하게 줄인 VR HMD(가상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최근 발표했다.


'라이트 필드 스테레오스코프(Light Field Stereoscope)'라고 명명된 이 VR HMD에는 자연스러운 라이트필드를 재현한 복층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고 있다.

후청황(Fu-Chung Huang), 케빈 첸(Kevin Chen), 고든 웨츠타인(Gordon Wetzstein) 등 3인의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인간의 눈에 맞는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VR 디스플레이 기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2개의 투과성 LCD(액정) 패널사이에 스페이서(Spacer)를 삽입한 '라이트 필드 테크놀로지'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에 의해 자유롭게 초점을 움직여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가상현실(VR)의 몰입도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탠포드대 연구팀의 신형 VR HMD는 사용자의 눈에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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