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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IMI 사명 변경하고 ‘글로벌 도약’ 다짐

  • 봉성창 기자 bong@khan.kr
  • 입력 2009.04.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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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니즈 부응하는 통합 서비스 제공 … 5월 중에 500만명 회원 보유한 게임포털 출범


‘아이템매니아(대표 이정훈)’가 ‘IMI(아이엠아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또한 사명 변경과 함께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를 넘어 종합 게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사명인 ‘IMI’는 인터넷 매니아 인터렉티브(Internet Mania Interactive)의 약자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만족을 극대화시키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명 역시 공모전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아이템 매니아측은 밝혔다. 아울러 공모전 당선자는 추후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IMI’는 기존에 해오던 중개 서비스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단 오는 5월에 명실상부한 게임 포털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샴페인 매니아’와 ‘레드워 매니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든 ‘IMI’는 지난 4월 계약한 ‘다크 온라인’을 포함해 연말까지 최대 7개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미 ‘아이템매니아’ 사이트를 통해 5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게임업계에 미칠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IMI 홈페이지는 게임 포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기 위한 중간 단계로 종합 게임정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국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 받은 아이템 중개 솔루션을 가지고 비단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온라인게임 국가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5월 중으로 기업 홈페이지를 따로 제작해 기업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IMI 이정훈 대표는 “게임 퍼블리싱, 리퍼블리싱을 포함한 게임 포털 및 디지털 콘텐츠 판매 대행, 신규 솔루션 개발 등의 사업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으로서 본격적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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