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도 대비 매출·순이익 상승 … 해외매출이 43%로 성장세 이어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지난 11월 13일 코스닥 상장 후 첫 실적발표를 통해 해외매출 증대 및 안정적인 국내성장에 힘입어 3분기 괄목할만한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2009년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86억 1,400만원, 영업이익 35억 9,100만원, 당기순이익 47억 7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34%, 당기순이익 19.4% 상승한 것이며, 이익률에 있어서도 영억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각각 41.7%, 54.7%을 보이며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3분기 매출액 중 36억 7,200만원이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해외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5.8% 상승하였으며, 전체 매출 중에서 해외매출 비중이 43%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성장세와 함께 국내와 해외 매출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박철우 대표는 “‘카르마2’의 본격적인 해외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FPS대작 ‘퀘이크워즈 온라인’ 이 올해 년 말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FPS선도기업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의 위상을 높이고, 차별화된 실적으로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우량 게임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