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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VR페스티벌 콘퍼런스’ 주요 라인업 공개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5.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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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산업 전문 전시회 ‘2017 부산 VR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가상현실 컨퍼런스 ‘부산VR페스티벌 콘퍼런스’의 주요 라인업이 공개됐다. 컨퍼런스에는 6개국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사와 좌장으로 참석, 국내 최대규모의 가상현실 컨퍼런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 VR 콘텐츠 산업을 넘어서, 산업의 저변확대와 동남권 중견 기업들을 위한 VR 확장성을 주요 쟁점으로 다루고 있다. 이와 같은 주제에 맞춰 본 강연에서는 제조, 건축, 영상 콘텐츠 및 의료 분야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용사례를 찾고 분석한다.

실제로 컨퍼런스의 트랙 구성으로는 게임 개발사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등이 참석하는 ‘VR게임’트랙,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장과 매크로그래프 등에서 연사로 오르는 ‘VR영화·영상’ 세션 등 각 분야에 걸맞는 연사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특히 행사의 첫째 날에는 ‘SVVR’(Silicon Valley Virtual Reality)의 공동 창업자인 칼 크란츠와 트레일블레이징 VR의 에이프릴 블리츠 대표 등 해외 주요 연사들이 참석해 컨퍼런스의 깊이를 더해 줄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대한 관심도 역시 매우 뜨겁다. ‘2017 부산 VR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컨퍼런스 사전등록이 대부분 매진됐기 때문이다. 사전등록을 실패한 관객들은 본 행사에서 공석에 대한 현장대기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2017 부산 VR 페스티벌 관계자는 “부산에서 열리는 VR관련 첫 전문 전시회를 통해 VR산업의 저변확대와 B2C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향후 신산업 창출과 관련시장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라 기대한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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