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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R게임 최고 기대작 ‘오버턴’, 10월 17일 스팀 통해 출시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0.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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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HG가 개발하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VR게임 ‘오버턴’이 10월 17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오버턴’은 VR게임 ‘스매싱 더 배틀’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HG의 차기작이다. 

한대훈 대표 1인 개발 체재의 스튜디오HG가 개발한 ‘오버턴’은 이미 초기버전이 공개됐을 때부터 업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1인 개발자가 구현했다고 믿기 힘든 외적인 퀄리티가 눈길을 끌었고, 체험자들의 호평이 이어졌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국내외의 많은 게임쇼에서 시연자리를 마련해 온 ‘오버턴’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외신에서도 크게 관심을 보인바 있다. 

‘오버턴’이 국내 VR게임업계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로는 단연코 액션 요소를 꼽을 수 있다. 이 게임은 VR환경의 맵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적을 처치하는 기본적인 액션게임 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액션 그 자체의 퀄리티에 차별화를 부여하고 있다. 칼과 총, 육탄전까지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VR게임 특유의 ‘손 맛’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한대훈 대표 특유의 ‘극악’의 난이도는 유저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게임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성공을 위한 서비스에도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오버턴’은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등 총 6개 국어를 지원하고, 스팀과 오큘러스 스토어 그리고 오프라인 VR카페에서도 동시에 출시돼 팬들을 맡이 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17일 스팀을 통해 출시되는 ‘오버턴’의 판매가격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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