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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17 #10] 매크로그래프, ‘거제도’ 신작 콘텐츠 공개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1.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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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CG전문기업 ‘매크로그래프’의 VR본부가 VR콘텐츠 ‘거제도’ 시리즈를 들고 지스타 2017 현장에 BTB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이미 경남 ‘거제도포로수용소’를 통해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 중인 VR어트랙션 ‘거제도: 제3전선’과 거제도 소재의 4인용 VR디펜스게임 ‘혼신’이 공개됐다.

먼저, ‘거제도: 제3전선’은 한국 전쟁 휴전 단계에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VR어트랙션이다.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극 활용한 이 콘텐츠는 차량 액션씬과 맨몸격투 등 여느 어트랙션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미 전국 규모의 세일즈를 시작한 ‘거제도: 제3전선’은 실제 제품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매크로그래프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더욱 많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추가적인 세일즈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혼신’은 ‘거제도: 제3전선’에 이어 거제도포로수용소에 추가로 입점 될 VR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거제도: 제3전선’의 납치와 구출사건 이전 시점으로 프리퀄 형식을 따르고 있다. 4인 동시 연계플레이가 특징이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매크로그래프의 조성호 본부장은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해도 부끄럽지 않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공개될 VR본부의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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