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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고치’ 탄생 20주년, AR게임으로 등장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2.04 18:14
  • 수정 2017.12.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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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다마고치’가 AR게임으로 재탄생한다.

1997년 출시된 ‘다마고치’는 달걀처럼 생긴 전용 게임기를 통해 즐기는 ‘애완동물 키우기’ 게임이다. 출시 당시 일본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으며, 다마고치에 집중한 유저들로 인해 크고 작은 사회적 사건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반다이남코는 다마고치의 20주년을 맞이해 AR 모바일게임 ‘마이 다마고치 포에버’를 출시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키우기’에 중심을 둔 이 게임은 AR 기능을 적용, 애완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의 소셜 기능을 강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반다이남코는 사전예약 페이지를 개설하고 ‘마이 다마고치 포에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식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1997년 원작 다마고치를 즐기던 아이가 성장해서 엄마가 되고, 자신의 딸과 함께 ‘마이 다마고치 포에버’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이 다마고치 포에버’는 2018년,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페이지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한국어가 번역기를 통해 번역된 수준이라 이 부분이 한국 출시에 대한 긍정적 의미로 해석되긴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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