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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란카구라 PBS VR모드 기습패치 … 크리스마스시즌 정조준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7.12.06 11:20
  • 수정 2017.1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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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신사의 게임'계 대표작 '섬란 카구라 피치 비치 스플래시(이하 섬란 카구라PBS)' VR버전이 글로벌 시장을 습격한다.

​마벨로우스 게임즈는 5일 자사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섬란 카구라PBS' 1.03 버전과 신규 DLC인 '발키리 드라이므 비쿠니(BHIKKHUNI) 캐릭터'를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VR기기를 활용해 전반적인 콘텐츠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버전으로 개발됐다. 쉽게 말해 수영복 입은 여성 캐릭터들이 30명 이상 등장해 이들과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버전이다.

당초 이 DLC는 일본지역 한정으로 제작돼 배포됐던 버전으로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타이틀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도 플레이해 볼 수 있게 됐다.

보다 상세한 내용을 언급하면 팔찌를 차야 할지도 모른다. 일단 업데이트 내용은 탈의실에서 VR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상상에 맡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발표된 이번 업데이트가 '섬란카구라 시리즈'판매량과 '플레이스테이션VR'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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