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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요 나의 신부, 여성향 VR콘텐츠 '인티메이트 VR' 공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03.13 17:41
  • 수정 2018.03.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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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요 나의 신부,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요"
​순정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가 유저를 바라보면서 외친다. 그야 말로 백마탄 왕자님이 따로 없다. 그런 만화속 캐릭터와 결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연애시뮬레이션계 베테랑기업 볼테이지가 VR콘텐츠에 도전한다. 공개된 작품은 '인티메이트 VR'. 한마디로 말해 결혼체험 시뮬레이션이다. 이번 작품에는 꽃미남이 무려 3명이나 등장, 유저들을 향해 유혹한다.

몇가지 단점도 존재한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주인공들이 화면 안에서 나오지 않는 다는 점. 또 다른 단점은 전체 분량이 무척 짧다. 이 외에도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나눠야 한다는 점도 단점이다. 이 모든 제약에도 불구하고 한번 쯤 플레이해볼 가치는 있다고 체험자들은 이야기한다. 오늘 밤 가상현실 속으로 여행을 한번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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