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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컴투스’ 게임빌 ↑, ‘반등 가능성’ 바른손이엔에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3.29 17:30
  • 수정 2018.03.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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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5.19%(3,600원) 상승한 7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는 개인투자자가 33,633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14주와 7,529주를 순매수했다.
 

게임빌의 주가 상승에는 ‘로열블러드’와 ‘빛의계승자’에 이어 지난 26일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한 신작 ‘자이언츠워’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으로 분석된다. 엑스엘게임즈 출신 박재성 대표의 싱타가 개발 중인 ‘자이언츠 워’는 카드 탐사형 히어로 육성 3D RPG다. 여기에 형제기업인 컴투스가 신작 ‘체인 스트라이크’ 출시와 더불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 중론이다.

반면, 바른손이엔에이는 금일(29일) 코스피가 상승장을 맞아 2,430선을 회복한 것과 달리, 전거래일 대비 1.56%(30원) 하락한 1,890원에 장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은 개인투자자와 기관의 동반 ‘팔자’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당일 개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59,013주와 7,133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63,707주 매수에 나섰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4DX VR영화 ‘기억을 만나다’의 5월 칸영화제 상영을 비롯해 신작 MMORPG ‘아스텔리아’ 출시, 인기작 ‘오버히트’의 2분기 일본 출시 등 호재가 산적한 만큼, 주가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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