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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요리차원 눈길’ 조이맥스 ↑, ‘신작 상승 기대’ 액토즈소프트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3.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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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6.39%(1,000원) 상승한 1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8,617주와 8,24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 투자자의 매도 영향력은 매우 미비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에는 4월 말 출시 예정인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의 신작 ‘요리차원’에 대한 기대감 반영이라는 분석이다. 요리 미소녀 RPG ‘요리차원’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일각에서는 유사한 장르인 X.D. 글로벌의 ‘벽람항로’가 사전예약 21만 명을 기록한 이후 구글 매출 9위까지 상승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향후 ‘요리차원’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액토즈소프트는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6.54%(1,400원) 하락한 20,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22,479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39주와 3,780주 ‘팔자’에 나서 하락세를 맞이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기대를 모았던 신작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이하 드네M)’의 더딘 초반 상승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출시된 ‘드네M’은 구글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2위를 차지한 반면, 매출 차트에서는 10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드네M’의 매출 지표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반등 여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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