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들의 단골 코스였던 프로야구 시구에서 첫 프로게이머 시구자가 나와 화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오버워치’ 리그의 뉴욕 엑셀시어 팀 ‘새별비’ 박종렬이 그 주인공. 박종렬 선수는 미국 현지 시각 4월 2일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진행되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벤트의 일환으로 경기 당일에 박종렬 선수를 비롯한 뉴욕 엑셀시어 팀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팬들과의 만남과 사인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