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의 영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전 FPS게임 ‘듀크뉴켐’도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화 ‘듀크뉴켐’은 공포영화 감독으로 유명한 앤드류 폼과 브래들리 풀러가 감독을 맏았으며 현재 대본작업이 끝난 상태로 알려졌다. 주인공 캐릭터 ‘듀크’의 캐스팅은 프로레슬러 겸 영화배우로 유명한 ‘존 시나’가 연기한다.
1991년 공개된 ‘듀크뉴켐’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듀크뉴켐 3D’로 유명세를 탄 작품으로 특유의 성인코드와 잔학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게이머들은 영화에서도 이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특히 주연배우로 발탁된 존 시나의 외모와 유머러스함이 원작의 듀크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얻고있어 영화의 기대감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