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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데이터, 2월 게임 수입 순위 공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03 14:21
  • 수정 2018.04.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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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게임 데이터 업체 슈퍼 데이터가 2018년 2월의 게임 수입 순위를 공개했다.

 

사진= SuperData
사진= SuperData

슈퍼데이터는 PC, 콘솔, 모바일 세 분야에서 게임 수입 순위를 매긴다. 이번 순위에서 눈에 띄는 것은 PC게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크로스파이어'가 4위로 한국 게임 중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5위에 위치했다. 로열럼블 장르의 후발주자라 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가 6위를 기록하며 ‘배틀그라운드’를 매섭게 추격했다. '포트나이트'와 '배틀그라운드'의 헤게모니 싸움이 볼 만하다는 평이다.

한편, 모바일에서는 '리니지M'이 유일한 한국게임으로 순위에 올랐다. 8위를 기록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이다. 안타깝게도 콘솔에서는 한국 게임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포트나이트'가 3위를 기록, 순위에 들지 못한 '배틀그라운드'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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