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내 게임 콘솔진출 본격화 시동…활발한 개발상황 ‘눈길’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4.04 17:51
  • 수정 2018.04.04 19: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인기 게임들의 콘솔 플랫폼 교체 소식이 눈길을 끌고있다.
넷마블은 지난 2월 NTP를 통해 ‘세븐나이츠’의 스위치 버전의 개발을 발표했다. 중국 모바일 시장 확대를 계기로 모바일시장 외의 시장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모두의 마블’ 등 자사 게임의 콘솔화를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출처= 유튜브
출처= 유튜브

블루홀의 MMORPG ‘테라’ 또한 지난 4월 3일, PS4와 XBOX one 버전을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PC버전의 조작감을 게임패드에서도 자연스러운 이식률을 보여주며 비공개 테스트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넥스트플로어 역시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I·P를 이용해 스위치 게임을 제작 중이며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이어 콘솔 버전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외에도 국내 인디게임들도 콘솔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닌텐도가 스위치의 게임 개발툴을 한국 게임 제작자들에게 공개함에 따라 국내 게임의 콘솔 진출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