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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가 밝히는 ‘오버워치’ 배틀로얄 모드 “아직 이르다”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4.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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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오버워치’의 배틀로얄 모드의 개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출처= 오버워치 공식홈페이지
출처= 오버워치 공식홈페이지

제프 카플란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틀로얄 모드의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세계적으로인기를 끌고있는 배틀로얄 장르에 많은 유저들에게 ‘오버워치’의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해달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에 대해 제작팀과 매번 활발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많은 난관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제프 카플란의 말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소규모 전투에 매우 특화된 게임으로 영웅들의 능력이 배틀로얄 게임의 특징인 평등함에서 벗어난다는 의견이다. 또한, 현재 ‘오버워치’의 맵은 규모 면에서 부족함이 많으며 맵 구성과 시스템적인 면에서 생각했을 때 근시일 내로는 배틀로얄 모드의 추가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제프 카플란은 “향후 꼭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하고 싶다”며 “‘오버워치’의 배틀로얄을 만든다면 게임은 새로운 영역에 들어가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배틀로얄 모드의 제작을 시사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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