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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 이번 시즌 우승은 우리다

  • 상암=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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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 손우현은 경기 후 진행된 승자 인터뷰에서 kt의 우승을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시에 '스코어‘ 고동빈에게 우승컵을 안겨 성불시키겠다는 여유도 보였다. 다음은 손우현과의 일문일답이다. 

 

유칼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경향게임스)
유칼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경향게임스)

Q. 플레이오프 진출한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손. 오래전부터 SKT 꺽고 결승 혹은 우승하는게 꿈이었는데 이번에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

Q. 긴장되진 않았는지?

손. 긴장되진 않았고 지던 이기던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보여주자고 생각했다.

Q. kt의 밴픽이나 전략이 무엇이었나?

. 미드 정글 싸움을 이기면 게임에서 쉽게 풀어갈 수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Q. 미드에서 전투가 많았다. 콜 플레이는 누가 주도했나?

. 미드에서 싸움은 내가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Q. 신인인데 주도적인 콜을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 연습과정에서 팀원들에게 믿음을 심어준 것 같다.

Q. 스코어 선수가 MVP를 많이 받았는데 본인은 욕심나지 않았나?

손. 욕심은 났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꼭 MVP를 기록하도록 노력하겠다. 

Q. 이 경기라면 내가 받을 만 했다 한 경기는?

. 아지르 플레이한 경기에서는 받을 만 했다고 생각한다.

Q. 다전제는 처음인데 정규시즌 경기와 어떤 차이점이 있었나?

손. 체력적인 문제나 밴픽이 계속해서 바뀔 수 있단 점이 힘들었다.

Q. 쿠로, 비디디 같은 미드라이너와 만나게 되는데 소감은?

손. 꼭 이겨서 동빈이형 우승시키도록 하겠다.

Q. 성불 시키겠다는 건가?

손. 성불 시켜주겠다. (웃음)

스코어는 유칼의 말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출처= 경향게임스)
스코어는 유칼의 말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출처= 경향게임스)

Q. 아프리카 프릭스 상대하는 마음가짐과 각오 한마디 부탁한다.

손. 강한 상대지만 우리는 우승을 할 팀이기 때문에 쉽게 꺽고 올라가겠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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