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가 MMORPG ‘아키에이지’의 4월 업데이트 ‘The Life’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역시스템의 개편이 이뤄졌다. 먼저 지역별 특산품에 신선도를 적용해 무역에 현실감을 부여했다. 사냥은 기존 보상에서 전리품을 추가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낚시 콘텐츠는 낚시대 제작과 대어의 출현, 바다 물고기 떼 출몰률을 개선하는 등 전체적인 보상을 강화해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리마스터 서버인 오키드나에선 3차 콘텐츠 오픈을 맞아 캐릭터 레벨이 55로 확장되고 난파선 인양과 잠수정 제작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유저들의 불만을 자아냈던 게임 내 경제 불균형 문제도 분석을 통해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