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액션게임 ‘클로저스’가 ‘뉴페이스’와 함께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에 새로이 ‘클로저스’ 총괄을 맡은 유병휘 PD는 직접 공지를 통해 게임의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소개했다. 먼저 진영 대 진영으로 싸우는 신규 던전인 ‘연무극장’을 시작으로 특수작전구역을 개편하고 ‘대정화작전’에 새로운 보스를 예고했다. 또한 시즌 3 ‘클로저vs클로저’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사냥꾼의 밤’을 6월에 선보인다.
14번째 신규 캐릭터도 추가된다. 실루엣만 공개된 해당 캐릭터는 이제껏 ‘클로저스’에서는 볼 수 없는 타입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캐릭터들의 팀 중 한 명을 뽑아 특수전직시키는 ‘태스크 포스 전직’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공지에서는 세 명의 ‘태스크 포스’ 캐릭터가 팀으로 공격하는 합동 공격 장면도 선보였다.
유병휘 PD는 “‘클로저스’를 좋아해주시는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총괄 PD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