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2018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이하 ‘ATL’)’ 16강 경기가 오는 4월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ATL은 지난 5일에 진행된 조 추첨식을 통해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ROX Knee’, ‘N.M UlsanDaeDing’, ‘UYU Qudans’, ‘HelpMe’ 4명의 시드권자와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명의 선수가 16강에 합류했다.
오는 10일에 진행되는 16강 A조 개막전 경기는 전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ROX Knee’가 출전한다. ATL 최초 3연패를 노리는 ‘ROX Knee’와 카즈야 장인 ‘촉새’, ‘동네못하는악당’이 경기를 펼친다.
이어 11일 16강 B조 경기에는 전 시즌 준우승자인 ‘N.M UlsanDaeDing’과 ‘StrawberryJam’, ‘Justice’, ‘Parkfriendship’이 격돌한다. 16강 경기는 듀얼 토너먼트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편, 총 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되는 ATL은 4월 10일 부터 5월 2일 까지 매주 화, 수 오후 8시에 아프리카TV 내 ATL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는 올해부터 모두 온라인 스팀 버전으로 진행되며, 중계는 ‘홀스’ 정진호와 ‘소용돌이’ 이상준이 맡는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