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조이맥스 ↑, ‘지분 매각설’ 한빛소프트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4.06 16:2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이맥스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9.45%(480원) 상승한 5,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2,394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184주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먼저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의 요리 모에화 미소녀 RPG ‘요리차원’은 지난달 30일 기준 사전예약자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사 게임인 ‘벽람항로’의 높은 매출도 긍정적인 신호라는 평가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조이맥스의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도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하는 등 향후 주가 반등 요인이 남아있다는 예측이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4.03%(175원) 하락한 4,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0,000주를 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6,126주와 3,497주를 순매도하면서 약세 전환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로 인한 여파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한빛소프트는 “문의 결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진행경과에 따라 재공시 기한 내에 의무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공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