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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예쁜누나’ 덕에 기업인지도 ‘쑥쑥’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4.09 11:01
  • 수정 2018.04.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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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이하 예쁜누나)’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정해인(서준희 역)이 게임 개발자로 등장하면서 그의 일터인 게임회사가 바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인 것. 회사에서 잘 나가는 아트 디렉터로 설정된 정해인은 실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 이 곳 전경이 방영 틈틈히 노출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차 방영 분에서는 정해인이 자신의 사무실로 상대역인 손예진(윤진아 역)을 초대해 그가 작업한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 화면을 보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련된 회사 분위기가 부럽다”, “정해인이 근무하면 나도 입사 지원”, “크로스파이어 만든데?” 등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발견되는 댓글을 통해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드라마는 이미 중화권에서 현지 커뮤니티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마일게이트의 경우 킬러타이틀인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어 이번 드라마 협찬이 더욱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크로스파이어2(가칭)’를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에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협력해 ‘마블 I·P’를 활용해 개발한 PC 온라인 MOBA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스팀 플랫폼 사전 테스트를 종료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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