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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온라인’ 무료화…뚜껑 열어보니 체험판?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4.09 14:07
  • 수정 2018.04.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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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MMORPG ‘울티마 온라인’이 부분적인 무료화를 시행한다.
 

끝없는 여행이라 이름붙었지만 실상은 빠르게 끝난다(출처= 울티마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끝없는 여행이라 이름붙었지만 실상은 빠르게 끝난다(출처= 울티마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오픈 후 21년간 유료정책을 고수했던 ‘울티마 온라인’은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끝없는 여행’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유형의 계정을 추가했다. 해당 계정은 게임 내에서 여러 제약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언제든 유료계정인 베테랑 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끝없는 여행 계정으로는 은행 사용을 포함해 게임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 다수가 사용이 제한되고 만다. 유저들은 말 그대로 접속만 가능하고 게임의 기본적인 부분조차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이다. 
이에 유저들은 무료 계정에 대한 정책을 완화해달라는 건의가 쇄도했지만 유통사는 해당 사항에 대해서 아직 명확한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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