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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코인, 숙박업소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 등장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09 14:33
  • 수정 2018.04.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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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를 실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 프로비즈
사진= 프로비즈

부산 송도 엘바라 호텔과 마이스코인 개발사 프로비즈는 4월 7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마이스(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전시Events & 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용어) 산업 융합에 나선다고 밝혔다. 엘바라 호텔과 마이스코인은 마이스 산업으로 인해 방문한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가 보다 쉽게 마이스(MICE) 플랫폼을 활용하여 호텔 숙박 및 레스토랑 등에 지불 결재 및 스마트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이스코인 플랫폼은 이더리움(Ethereum) 기반의 블록체인으로 마이스산업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보다 많은 전시·박람회, 국제 컨벤션 등 마이스산업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전시·박람회 정보 및 지불수단, 스마트계약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코인 개발사인 프로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부산 송도 엘바라 호텔부터 남포동 거리 국제시장 등 스마트시티에서도 마이스코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4차산업 기술의 블록체인 동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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