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선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보자.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는 4월 11일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이하 LCK 스플릿 경승전)’ 현장에서 LoL(리그 오브 레전드)팀의 공식 유니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오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 현장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식 유니폼과 머천다이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전까지 아프리카의 유니폼을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것과 다르게 결승전을 방문한 팬들은 직접 유티폼 티셔츠를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새로 제작된 유니폼 자켓을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 원하는 선수의 아이디를 유티폼에 새길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는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응원용 티셔츠와 응원용 야광 스틱을 무료로 배포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제작된 응원 티셔츠, 응원 스틱은 경기장 앞 팀 부스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프릭스 관계자는 "아프리카 프릭스 팬들의 응원 덕분에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현장에 오는 아프리카 프릭스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 판매 및 증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