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인기 게임 ‘포켓몬스터’의 세계대회 ‘포켓몬스터 월드 챔피언쉽 2018’의 한국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포켓몬스터 월드 챔피언쉽 2018’은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기간 중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진행된다. 닌텐도3DS로 출시된 ‘포켓몬스터 울트라썬, 울트라문’과 포켓몬 카드게임 두 가지 플랫폼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니어, 시니어, 마스터로 연령별로 진행된다.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포켓몬 관련 상품들을 모은 입상키트를 선물하며 각 부문 상위 8명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포켓몬스터 월드 챔피언쉽 2018’의 참가권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는 현장접수와 사전접수를 모두 진행하며 사전접수는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04년부터 개최된 ‘포켓몬스터 월드 챔피언쉽’에서 한국은 2011년부터 참가했으며, 6년 동안 총 3명의 한국인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