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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메가 드라이브 미니’ 출시 … ‘닌텐도 미니’ 이어 성공할까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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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세가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가 드라이드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닌텐도에 이어 세가도 레트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출처= 세가 공식 트위터)
닌텐도에 이어 세가도 레트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출처= 세가 공식 트위터)

이번에 출시되는 메가 드라이브 미니는 손바닥 크기의 콘솔 게임기로, 1988년에 출시된 16비트 가정용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의 복각판이다. 닌텐도가 2017년 고전 게임팬들을 위해 슈퍼패미컴을 미니 사이즈로 출시, 인기를 끈 것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는 레트로 게임 팬들을 위해‘슈퍼마리오 월드’, ‘슈퍼마리오 카트’, ‘스트리트 파이터2’, ‘슈퍼 동키콩’,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등을 슈퍼패미컴 미니 버전과 함께 재출시했다.

팬들은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 대표 게임들을 다시 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메가 드라이브 역시 슈퍼패미컴에 상응할 만한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팬은 ‘소닉’ 시리즈와 ‘마이클 잭슨 문워커’ 등을 재발매 해달라며 자신이 가진 게임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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