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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대전 게임으로 등장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04.17 16:21
  • 수정 2018.04.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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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4월 첫 방영 이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게임으로 탄생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유튜브채널을 통해 이를 기념하는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오는 2018년경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작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들이 성장하는 학원드라마. 자신의 능력을 떨치면서 악의 세력과 정면으로 승부하는 콘텐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나루토', '드래곤볼'에 가깝다는 평가다.

게임으로 개발중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역시 앞선 두 작품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현재 게임은 '대전 액션'장르로 개발중인 것으로 풀이 된다. 각자 독특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와 서로 정면 승부를 하는 형태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일명 '사이드킥'이라 불리는 보조 캐릭터들이 등장해 주인공을 도와 콤보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현재 Xbox, PS4,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개발중이며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자' 모집에 돌입했다. 판매 금액은 59.99달러. 우리돈 6만 4천원.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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