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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 ‘GSL 시즌2’ 개막…스칼렛·이레이저 출격한다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4.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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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리그가 2018년 두 번째 시즌으로 찾아온다.

 

사진= 아프리카TV
사진=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4월 18일 ‘2018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코드S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7천만원 규모로 열리는 GSL 시즌2는 우승자에게 상금 4천만원과 함께 WCS(World Championship Series) 글로벌 파이널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를 부여한다.

GSL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4인 1조)으로 진행되며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GSL 시즌2 본선에는 폴란드, 캐나다, 스웨덴 등 외국인 선수 4명이 참여, 독특한 전략과 전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WCS Valencia 우승자 'Team QLASH_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IEM 평창 우승자 'Team expert_Scarlett' 샤샤 호스킨, 'Meliora Esports_SortOf' 리카드 버그만 그리고 'Psistorm Gaming_Zanster' 안톤 대쉬스톰 등 외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과 함께 우승를 위한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4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전 A조에서는 ‘Classic’ 김도우, ‘Team QLASH_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TitanEX1_Leenock’ 이동녕, ‘ByuN’ 변현우가 출전한다. 이어 4월 2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B조 대결에는 ‘Team Expert_Scarlett’ 샤샤 호스틴, ‘DeadPixels_Patience’ 조지현, ‘Losira’ 황강호, ‘PSISTORM Gaming_GuMiho’ 고병제가 16강 진출을 위해 나선다.

한편, GSL 시즌2는 2018 GSL 시즌1 래더 맵인 백워터, 애씨드 플랜트, 블랙핑크, 이스트와치, 카탈리스트,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에 아프리카TV가 선정한 4인용 맵 칠흑 성소를 더해 총 7개의 맵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GSL 시즌2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와 포털 네이버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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