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제작사 코나미의 인기 시리즈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최신작이 공개됐다.
‘악마성 드라큘라 그리모어 오브 소울’은 콘솔 위주의 라인업을 선보인 기존 시리즈와 달리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장르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기본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던전과 레이드 시스템, 4:4 PvP 대전이 주요 즐길거리다.
또한, 시리즈 특유의 그래픽과 더불어 전작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전 시리즈의 BGM을 수록해 시리즈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유저들도 싱글 플레이가 주력이었던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악마성 드라큘라 그리모어 오브 소울’은 현재 iOS 유저에 한해서 CBT 모집 중이며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