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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블루스크린 사태로 긴급 업데이트 진행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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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의 긴급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더 Redstone4 17134.1다. 이는 4월 5일 이뤄진 업데이트 Redstone4 17133.1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17133으로 인해 블루스크린이 자주 발생하는 이슈가 발생, 마이크로소프트 측이 빠르게 진화에 나섰다.

 

MS가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출처= MS홈페이지)
MS가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출처= MS홈페이지)

통상적으로 윈도우의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RTM이란 표시가 붙는다. RTV이란 Released to Manufacturing의 약자로 개발이 완료되어 제품의 품질이 대량 생산을 하기 충분함을 의미한다. 즉, RTM이 붙으면 개발이 완료되어 출고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업데이트 Redstone4 17133.1은 RTM으로 확정이 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블루스크린 문제로 Redstone4 17134.1가 배포되면서 Redstone4 17133.1은 RTM에서 강등이 확정됐다. 최근 윈도우 10을 사용하면서 블루스크린 문제가 자주 발생했다면 업데이트를 반드시 실행하도록 하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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