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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L, ‘Lyn’ 박준 · ‘Moon’ 장재호 나란히 4강 진출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4.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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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reecaTV Warcraft3 League Season1 (이하 ‘AWL’)의 8강 2일차 경기를 통해 한국의 ‘Lyn’ 박준과 ‘Moon’ 장재호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4강 티켓을 획득했다.

 

사진= 아프리카TV
사진= 아프리카TV

4월 16일에 열린 8강 2일차 1경기, ‘Lyn' 박준이 ’Infi'를 3:2로 꺽고 4강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5세트까지 치열한 전투를 펼쳤다. 마지막 5세트 ‘Infi'의 초반 전략을 막아낸 박준이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Moon’ 장재호가 중국의 최강 언데드 ‘120’을 3:1로 잡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는 빠른 정찰로 정보를 획득한 ‘120’이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2세트부터 장재호의 반격이 시작됐다. 장재호는 매 세트 다른 전략을 선보이며 ‘120’을 플레이를 막아내며 승리, 4강 지출에 성공했다.

4월 23일 오후 7시에는 결승 티켓이 걸린 4강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는 한국의 ‘LawLiet’ 조주연과 중국의 휴먼 최강자 ‘TH000’이 맞붙으며, 2경기에서는 살아있는 판타지스타 장재호와 오크의 신(神) 박준이 격돌한다. 최고 선수들의 격돌이니만큼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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