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어드벤처 게임 ‘헬블레이드’의 엑스박스 원 버전 판매량이 5만장을 넘어섰다.
‘헬블레이드’는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게임으로, 실제 정신질환의 증세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연출과 퍼즐요소로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게임의 제작과 유통을 담당한 닌자시어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엑스박스원 버전이 목표량이었던 5만장 판매를 1주일 만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헬블레이드’의 판매수익인 25,000달러(한화 약 2,700만원)를 미국정신의학회에 환자치료 및 연구자금으로 기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