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PES, UEFA 챔피언스 리그 라이센스 잃어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4.19 21:1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나미가 10년 동안 독점해 온 UEFA 챔피언스 리그(이하 챔피언스 리그) 라이센스를 잃게 됐다.

 

PES에서 더 이상 유명 클럽의 이름을 보기 힘들게 됐다(출처= 코나미홈페이지)
PES에서 더 이상 유명 클럽의 이름을 보기 힘들게 됐다(출처= 코나미홈페이지)

코나미는 올해 챔피언스 리그를 끝으로 UEFA와의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챔피언스 리그의 첫 라이센스 적용 게임은 ‘Pro Evolution Soccer(이하 PES) 2009’다. 코나미는 2015년 6월 챔피언스 리그 라이센스 갱신 합의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라이센스 계약 종료는 PES와 FIFA의 격차를 더 크게 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FIFA’ 시리즈에서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대형 축구 클럽의 이름이 그대로 등장하지만 ‘PES’에서는 런던 FC, 맨 블루 등의 이름을 써왔다. 이후 ‘PES’ 시리즈는 ‘FIFA’ 시리즈와와 힘겨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