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닌텐도 뉴스에 따르면 닌텐도가 스위치용 신작 ‘동물의 숲’을 E3 2018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등장했다. 이는 미국 동물의 숲 홈페이지 개편 도중 하단의 이미지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 새로운 게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동물의 숲’은 닌텐도가 제작한 샌드박스 게임의 일종으로 17주년을 맞이한 닌텐도의 인기 I·P중 하나다. 이용자는 ‘동물의 숲’의 주민이 되어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게 된다. 동물들이 사는 숲속의 마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움직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2001년 ‘동물의 숲’이 출시된 이후 ‘ 닌텐도 DS, Wii, 닌텐도 3DS, Wii U,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될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E3 2018에서 새로운 ‘동물의 숲’이 등장할지 기대해보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