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라그나로크’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 업데이트와 더불어 유저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코스튬, 길드 시설물 건설을 통한 캐릭터 강화 등,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하는 운영진의 스킨십 운영이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2030세대 유저들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PC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국내 출시되었으며, 활발한 유저 간 커뮤니티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 받았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