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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올레 tv 스타리그 8강 체제 돌입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4.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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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이하 ASL 시즌5)가 8강 체제에 돌입한다.

 

사진= 아프리카TV
사진= 아프리카TV

ASL 시즌5 16강 D조 서 승리한 변현제와 정윤종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8강 체제가 완성됐다. 아프리카TV는 4월 22일 ASL 시즌5 8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강에 최종 진출한 선수는 김윤중(P), 정윤종(P), 조일장(Z), 박성균(T), 변현제(P), 임홍규(Z), 이영호(T), 장윤철(P)이다.

앞서 진행된 C조 경기에서는 ‘Shuttle’ 김윤중이 가장 먼저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폭군’ 이제동은 1경기에서 임홍규에게 패한 이후 이어진 패자전에서 김정우에게도 패배하며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정우와 임홍규가 맞붙은 최종전에서는 임홍규가 저글링으로 상대방의 일꾼을 제압하며 승리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D조 경기에서는 변현제가 진영화와 김성대를 차례로 누르고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선 1경기에서 한차례 맞붙었던 정윤종과 김성대가 다시 만나 8강전 티켓을 건 승부를 펼친 끝에 정윤종이 최종 승리하며 마지막으로 8강 대열에 합류했다.

4월 22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8강 첫 경기에서 김윤중(P)과 정윤종(P)이 맞붙는다. 김윤중은 지난 16강에서 특유의 셔틀플레이로 김정우와 임홍규를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하며 한껏 기세가 올라있다. 맞대결 상대인 정윤종 선수도 8강 진출이 확정된 후 방송 인터뷰에서 8강 대진 희망 상대로 김윤중을 지목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어 양 선수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8강 2주차 4경기에서 이영호와 맞붙게 될 상대는 바로 장윤철이다. 무려 4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토스’의 장윤철과 시즌 4연패를 노리는 ‘제4의종족’ 이영호 간의 맞대결이 예고 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의 경기는 5월 1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ASL 시즌5 8강부터는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유료 좌석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매는 4월 19일부터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잔여석이 남은 경우에 한해 진행된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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