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탄생한 이키나게임즈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닷지하드’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지난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닷지하드’는 특유의 액션성과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번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8의 Top 20의 자리를 차지했다.
닷지하드의 메인 프로그래머 정상희씨는 “현장 유저를 비롯한 닷지하드의 많은 유저들의 성원과 피드백에 정말 감사하다”며 “열심히 제작한 게임이 10만 다운로드를 이뤄서 정말 기쁘다. 이 기세를 몰아 목표인 Top3를 위해 꼭 Top 10에 진출하겠다”며 수상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