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닢스튜디오는 설립 1년차인 신생 게임사로 첫 작품인 ‘꾹꾹무사’의 리뉴얼작인 모바일 RPG ‘꾹꾹무사 스페셜’을 출시하며, 도트 특유의 그래픽으로 표현한 아기자기한 고양이들과 동화적인 스토리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도 스토리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에 의해 장사진을 이뤘다.
고양이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는 캣닢스튜디오의 김지환 대표는 Top 20에 진출한 것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이미 목표를 이뤘다는 말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 대표는 “많은 유저들에게 우리의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게임을 플레이해주시는 유저분들에게 더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