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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5] 디앤디드림, 권투와 판타지 격투게임의 조합

  • 논현=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4.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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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드림은 2011년 설립된 게임 제작사로 이번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8에서 최신작 ‘헤드복싱’을 선보였다. ‘헤드복싱’은 복싱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1:1대전 격투게임으로 단순한 조작감과 코믹한 캐릭터성으로 구글 플레이기준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이번 페스티벌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많은 유저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멀티플레이 모드를 추가할 계획을 밝힌 디앤디드림의 김경민 대표는 “많은 유저들이 현장에서 ‘헤드복싱’을 즐기는 모습에 제작자로서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낀다”며 “이 기세를 몰아서 꼭 Top 3를 노리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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