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비아이핀테크가 글로벌 뉴스 플랫폼을 표방하는 GNN뉴스통신과 ‘바이블코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복수의 해외매체들은 4월 19일(미국 시간) 비아이핀테크가 GNN뉴스통신과 4세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화폐인 ‘바이블코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비아이핀테크(BI FINTECH)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이다. 비아이핀테크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GNN뉴스통신은 전 세계에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플랫폼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GNN뉴스통신의 글로벌 뉴스 플랫폼 결제 수단으로 ‘바이블코인’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블록체인 매체 ‘테크스타트업(Techstartups)’에서는 GNN뉴스 플랫폼이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각 대륙별 신청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베타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테크스타트업은 이어 “세계 최초의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GNN’을 통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ICO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바이블코인이 주목받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가상화폐 전문 뉴스 플랫폼인 ‘크립토컴즈(Cryptocomes)’는 “‘GNN뉴스 플랫폼’이, 바이블코인의 ICO 홍보에 있어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아이핀테크 이재영 대표는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GNN과 함께, '바이블코인'을 올 하반기 주요 국가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에 동시 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