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데스티니 차일드’를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를 통해 방영한다.
애니메이션 ‘데스티니 차일드’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I·P를 활용해 만든 작품으로, 우연히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의 스토리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애니박스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애니메이션화는 이제 시작하는 미디어믹스의 첫 발걸음으로,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의 매력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시프트업과 넥스트플로어가 공동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RPG로,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