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오(UUNIO)는 탁기영 대표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크립토블록콘(CryptoBlockCon) 컨퍼런스에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크립토블록콘(CryptoBlockCon) 컨퍼런스에는 넴 재단(NEM Foundation), 왁스(Wax) 등 글로벌 블록체인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연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유니오는 다국적 개발진을 토대로 언어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한계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페이스북처럼 전세계인들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이 유니오의 목표다.
유니오가 준비하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창작물의 지적재산권을 인정받으면서 거래가 가능하고, 사용자들의 추천만으로도 유니프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다. 유니오 측은 이를 위해 콘텐츠 지적재산 소유권 서비스를 제공 중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 잉크와 제휴도 맺었다.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와 콘텐츠 유통을 위해 사용자들을 연결해 주는 기업인 로빈8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탁 대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핀테크 & 블록체인 서밋(2nd Global Fintech and Blockchain Summit)에도 메인 연사로 참여했고,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블록체인 월드 포럼(Blockchain World Forum)에도 공식 멤버로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유니오의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유니오 코인은 6~7월 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