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비추는 게임 ‘To Leave’가 4월 24일 출시된다.
‘To Leave’는 날아다니는 마법의 문을 가지고 있는 조울증 소년을 주인공으로 몽환적인 세상에서 펼쳐지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개발진은 조울증, 사회적 소외, 내·외부의 아픔을 끝내려는 욕망에 관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게임은 여러 관점과 장르를 이용한 실험적인 게임으로 분류돼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To Leave’는 에콰도르 회사인 프리키 크리에이션이 6년의 개발 끝에 내놓은 첫 게임이자, 에콰도르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