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트위터에서 게시된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해외 커뮤니티는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설왕설레하는 분위기다. 사진은 코스튬플레이어간 대결을 찍은 듯 하다.
좌측부터 '여고생', 중세(?)기사가 전투 포즈를 한 채 나란히 서있다. 이를 본 게이머들은 "1:1 대결을 하면 당연히 왼쪽이 승리하는 것 아니냐"고 보고 있다.
한 커뮤니티 유저들은 "포니테일에, 레어 가방, 무기스킨을 보면 100% 만렙 유저고, 상대는 갑옷에 칼을 들고 갓 초보를 탈피한 유저다"라며 "둘이 싸우면 왼쪽이 10초만에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저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센 캐릭터로 가장 우측 캐릭터를 지목한다. 이 캐릭터는 온갖 레어아이템을 치장하고 있는 특수 캐릭터로, 전체 유저 중에서도 상위 0.1%에 해당하는 캐릭터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이 사진은 일본트위터리안 'pepsan'이 공개한 것으로 확인된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