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Xbox One버전이 예고되며, 다른 콘솔의 진출 가능성에 개발자가 입을 열었다.
해외의 게임매체가 진행한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자 브랜든 그린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다른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브랜든 그린은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PC버전과 Xbox One버전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당분간 수개월 동안은 Xbox One 1.0버전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 답했다.
외신은 현재 ‘배틀그라운드’ Xbox One버전의 미리보기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의 양이 PC판보다 훨씬 작다는 점을 예로 들어 PS4 버전이 출시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